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美 나스닥 상장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에서 부각된 종목군. 다만, 두나무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상장 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있다”라고 부인한 바 있음.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거래소인 "업비트"와 소셜 트레이딩 기반의 주식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을 서비스중.
취업 관련 정보 및 교육서비스 제공 등의 인적자원(HR)사업을 영위하는 종목군. 국내 HR 시장은 온라인 구인/구직(취업포털) 서비스 등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이 주류로 자리 잡고 있음.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음.
배틀그라운드, 테라, 엘리온 등의 대표 게임을 보유한 게임 개발사 크래프톤이 상장하면서 부각되는 종목군. 크래프톤은 블루홀스튜디오, 라이징윙스 등 자회사와 함께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PC, 모바일, 콘솔게임 제작 및 국내외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중.
화장품 자체 생산, 판매, 개발 및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ODM(제조자 개발 생산), 원료 사업, 포장용기 생산 등을 영위하는 업체. 화장품은 대표적인 패션상품으로 한 업체내 여러가지 브랜드와 유통경로를 가지고 있음. 中 경기 변동에 따른 실적 변화가 큰 업종으로 최근 업계에선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해외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음.
줄기세포는 신체를 구성하는 모든 세포나 조직으로 분화 가능한 미분화 세포를 뜻함. 줄기세포는 다양한 세포 손상 질환 치료와 희귀병,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어 의학적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 다만, 줄기세포 연구는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관련한 종목들의 시세는 구체적인 실적보다는 전망이나 기대감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높음.
창의성과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자에게 투자 형태로 지원하는 벤처캐피탈 회사. 창투사는 코스닥 지수에 선행적인 성격이 강하며, 정부정책과 투자기업의 상장이나 실적호전 모멘텀에 강한 시세를 분출하는 경향이 있음. 또한 벤처캐피탈은 초기 벤처기업에 투자한 주식을 자본시장에서 매각해 자본이득을 남기는 것을 주요 영업으로 하는 바, 전반적인 주식시장의 움직임 특히 IPO 시장의 상황과 밀접한 연관을 지님.
제대혈(출산시 태반과 탯줄에 있는 혈액)이 백혈병과, 혈액암, 심근경색증, 퇴행성관절염 등의 각종 질병에 이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제대혈을 초저온 상태로 보관해 두는 제대혈 은행 운영 종목군 및 제대혈 관련 연구를 진행중인 종목군.
출산율 저하, 노령인구 증가 등 초고령화 사회의 도래, 소득수준 향상 등으로 삶의 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서울시 노인복지 기본조례안” 통과와 정부의 “100세 시대 프로젝트 추진” 등 관련 이슈가 부각되면서 형성된 테마. 노인인구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는 U-HEALTHCARE 및 의료기기업체들이 관련주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음.
가상화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실물 형태가 없는 온라인상의 암호화된 디지털통화를 통칭. 물리적 실체가 없다는 점에서 기존 전자 화폐나 사이버머니와 유사하지만, 정부나 금융기관 등의 개입 없이 발행 및 거래가 이루어지며 관리 주체가 없다는 점에서 차별화. 전세계적으로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으로 가상화폐의 유통 범위가 확대되면서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부각되고 있음.
마리화나란 대마초의 잎과 꽃대 윗부분을 건조시켜 담배형태로 만들어서 피우는 것을 말하며, 국내법에 따라 국내에서는 마약류로 지정되어 있음. 세계적으로 마리화나 합법화 논의가 진행중인 가운데, 美 콜로라도, 워싱턴, 오리건, 알래스카, 네바다, 캘리포니아 등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가 합법화되며 기호·의료용 마리화나 시장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음. 한국의 경우, 의료용 대마가 합법화된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