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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베토벤 "월광 소나타" - Piano Sonata No.14 Moonlight (작품설명/연속듣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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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키스세븐
조회 328회 작성일 22-07-11 10:15

본문

베토벤 월광 소나타

Piano Sonata No.14 Moonlight 작품설명 / 연속듣기

피아노 소나타 14번, 올림다단조, 작품번호 27-2 '월광'

(Piano Sonata No. 14 in c♯ minor, Op. 27-2, 'Moonlight')



베토벤의 3대 피아노 소나타 중 하나이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이며, 《비창 소나타》, 《열정 소나타》와 함께 베토벤을 대표하는 피아노 연주곡이다.

 


베토벤 월광 소나타 - Piano Sonata No.14 Moonlight 연속 듣기



작품 설명


루트비히 판 베토벤은 "환상곡풍 소나타"로 2개의 소나타를 작곡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월광 소나타》는 그중의 두 번째 곡이다. 


월광소나타의 작품 번호는 Op.27-2이며, 정식으로는 "피아노 소나타 14번, 올림다단조, 작품번호 27-2 월광(Piano Sonata No. 14 in c♯ minor, Op. 27-2, Moonlight)"이라고 부른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처음에는 월광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 않았다. 

이 곡은 1801년에 작곡되었는데, 1832년 시인 '루트비히 렐슈타프'가 "호수의 물결에 흔들리는 작은 배 같다"고 한 것에서부터 월광소나타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러나 베토벤이 살아 있을 때 이 곡에 붙인 이름은 환상곡풍 소나타였다. 

당시엔 일반적인 소나타 형식과 다른 순서를 가졌을 때 이렇게 불렀었다고 한다.



월광소나타의 뒷이야기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는 '줄리에타'와의 사랑 이야기로도 유명하다. 

당시 베토벤은 헝가리 귀족인 브룬스비크 가문의 후원을 받으며, 집안의 세 여자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기도 했다. 


'테레제'와 '요제피네' 자매, 그리고 그 사촌 언니인 '줄리에타'였다. 

알려진 바로는, 베토벤은 요제피네와 사귀다가 줄리에타와 사귀었고, 그 후에 테레제와 사귀었다고 전해진다. 


그 중, 베토벤이 문라이트를 헌정한 불멸의 여인은 줄리에타였다. 

베토벤의 나이 30살, 줄리에타의 나이 18살... 그러나 줄리에타의 집안에서 심하게 반대했기에 결국 둘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못하게 된다. 



작품번호 27-2, 문라이트 감상 포인트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는 3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낭만적인 1악장 아다지오, 춤추는 듯한 2악장 알레그레토, 절망에 빠진 듯한 3악장 프레스토다. 


사실 당시 베토벤의 삶은 좋지 않았다. 

나름 유명한 작곡가였지만 3년 전부터 청각 장애가 오기 시작했고, 줄리에타와의 사랑에 실패한 후 1802년에는 자살까지 결심했을 정도였다. 


문라이트의 기본은 즉흥적으로 만든 멜로디 위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저작권법 표시] 원본 출처 : 키스세븐(www.kiss7.kr)

1악장에서는 사랑에 빠져서 감성적이고 서정적으로 연주된다.

2악장에서는 놀라운 사랑에 기뻐서 명랑한 연주로 이어진다. 

그러나 3악장에서는 사랑의 실패에 분노한 듯 거칠고 격렬하게 전개된다. 

 

마치 베토벤의 사랑 이야기를 듣는 듯한 구성이다. 그의 낭만과 사랑과 열정이 순서대로 표현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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